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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제주도 여행 큰엉해안경승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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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하면 해안절경이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큰엉해안경승지는 한반도 모양이 있는 나무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네비를 찍으면 금호리조트로 오게 됩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시고 들어가시면 해안 산책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숲으로 들어가면 바로 해안 산책로가 나옵니다.

 

주상절리의 바다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흐린 하늘이 많이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산책로는 긴 코스가 아니여서 누구나 걷기 편한 길로 되어있습니다.

 

바다 절경을 따라 걸을 수가 있어서 더 좋습니다.

날이 좋았더라면 찍는 사진마다 다 예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날이 흐려서 파도치는 운치있는 바다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흐린 날보다는 맑은 날 오면 더 예쁜 사진을 찍으며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름이 특이했습니다.

큰엉이라는 이름이 뭔가하고 보니

큰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 듯이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는 뜻이더군요 ㅎㅎ

 

종합 안내도가 나와있습니다.

올레길 5코스에 포함 된 곳이기도 한데 코스가 길지 않아서 금방 둘러보고 가기 좋은 곳 이에요.

 

또한 이런 전망대가 나오면 인생샷을 찍을 수도 있어서 좋은 곳 입니다.

 

 

흐려서 비록 사진이 많이 어둡지만

운치있는 풍경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파도가 돌을 깍는다는 표현이 이럴때 쓰이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해안 길은 똑같은 길을 걸어도 계속 바뀌는 풍경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큰엉해안경승지에서 유명한 한반도 모양이 나옵니다.

산책로 중간에 어중간하게 있어서 자칫하면 지나칠 수도 있는데 표지판을 보고 멈춰서 주위를 둘러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표지판 모양을 지나치지 마시고 뒤를 보시면 나옵니다^^

날씨가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해안산책은 언제나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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