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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제주도 함덕 파티 게스트하우스 산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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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이 입니다.

이번에 제주도 파티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가서 재미난 추억거리를 만들고 왔어요.

오랜만에 게스트 하우스를 방문하는거였고 파티를 한다는 생각에 이미 흥에 겨운 상태였던것 같아요 ㅋㅋ

제가 방문한 함덕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는 일정 인원이 모이면 파티를 진행한다고 해요.

마침 인원이 많아서 파티를 진행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녁을 먹지 않고 고기파티를 위해 바로 게스트하우스로 갔답니다.

 

숙소 도착하자마자 요론 댕댕이들이 맞이해주었어요ㅋㅋㅋ

마침 저녁시간이라 댕댕이들도 밥을 먹고 있더라고요.

사이좋게 오순도순...

 

도착했는데 스텝분께서 방 안내를 먼저 해주셨어요.

여기는 본관이라고 하고 도미토리룸이 있는 곳이고 저는 친구들과 별채를 잡았는데 별채는 조금 떨어져 있다고 해서 체크인을 하러 다녀왔어요.

 

엄마 강아지로 추정되는 강아지는 얌점하게 있더라고요 ㅎ

아이들 밥 다먹을때까지 기다려주는 듯한?

무튼 반겨주어서 너무 반가웠던 아이들이었어요.

 

 

저녁시간이 되니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 라고 적혀있는 곳에 불이 켜지고 있었어요.

이날 제주도 일몰이 굉장히 예뻤었는데 못담고와서 좀 아쉽기도 하더라고요 ㅜㅜ

 

저희는 4인실을 통째로 빌렸는데 두칸이 나뉘어져서 두명씩 나눠서 잘 수가 있었어요.

안에는 독채룸처럼 거실과 화장실이 딸려 있었는데 오래된 집이라 좀 추웠어요 ㅜㅜ

아쉬운점이 있다면 체크인시간 맞춰서 보일러를 틀어줬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별채에는 옆에 벽화로 이런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어요.

사진찍기도 좋은 곳이였어요~ㅎ

 

요기 지나가면 별채룸이에요.

파티는 본관에서 하기로 해서 짐만 풀고 본관으로 다시 넘어갔답니다.

 

파티하는 장소!

밤이되니 꽤 쌀쌀했는데 어둑어둑해지니 그래도 느낌있고 좋더라고요.

이와중에 입구쪽에 생맥주통 쌓여있는거 보고 놀랐어요 ㅋㅋㅋ

 

1차 파티는 흑돼지 고기 무한리필 인당 20000원 참가비를 내면 고기 무제한 + 소주 1병을 먹을 수가 있어요.

2차 파티는 생맥주 파티로 10000원에 생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도착하니 셋팅이 어느정도 되어 있더라고요.

인원수에 맞춰서 셋팅이 되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시면 준비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뒤쪽문으로 나오니 바로 함덕 바닷가도 보였어요.

담배피는 공간도 이쪽에 따로 있었어요.

밤이라 어두워서 잘 안보였는데 바닷가가 바로 앞이라 좋았어요.

 

춥지만 않으면 요 테라스에서 술을 먹어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여기는 주변에 민가가 많아서 밤에는 조용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파티도 정해진 시간까지만 하고 끝내야 했어요.

 

1차 파티는 9시까지이고 2차 파티는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이 되었는데 저는 친구들과 1차 파티만 진행을 하고 2차는 저희끼리 다른데에서 먹고 놀다가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나름 호스트분, 스텝분들이 신경도 많이써주고 재미있는 자리도 만들어서 간만에 좋은 추억 만들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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