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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수원역 마라탕 탕화쿵푸마라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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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이 입니다^^

오늘은 수원에 촬영을 갔다가 화성행궁 근처에서 밥을 먹을 곳을 찾다가 처음에 통닭골목 가서 왕갈비통닭 먹을까 해서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친구가 마라탕 먹자고 급 변경해서 마라탕을 먹고 왔습니다.

수원역 근처에 팔달문쪽에서 가까운 탕화쿵푸마라탕 집을 방문했어요.

 

우선 가장 중요한 재료고르기! 먼저 들어가자마자 짐 내려놓고 재료부터 골랐습니다.

저는 면을 좋아해서 면을 많이 넣었고 소시지와 각종 야채들을 넣었어요.

사리가 너무 많아서 뭐부터 넣어야할지 고민고민이 되더라고요 ㅎㅎ

 

원산지 표시판도 있어요.

소,양고기는 호주산이라 반갑네요 ㅎㅎ

쌀하고 야채 돼지고기는 국내산이에요

저는 매운 단계는 순한맛으로 시켰어요.

제 친구는 매운맛을 좋아하는데 제가 매운걸 못먹다보니 순한맛으로 시키기로 했습니다 ㅎㅎ

마라탕으로 시켜서 가격은 100g 당 1600원으로 엄청 저렴했어요!

거기에 소고기 추가까지! 크으..

 

물, 앞접시, 단무지 등은 셀프고 음료수도 선불로 계산하고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사이다 하나와 중국음료 하나를 시켰어요.

 

마라탕 요즘 많이 유행하는데 처음 먹어보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가게에 친절하게 주문방법이 써있어요.

1번부터 5번까지 자리 맡고, 재료담고, 계산하고, 고기와 매운단계 선택하고 자리에서 주문번호 부를때 받아서 드시면 됩니다!ㅎㅎ

 

매장 내부에요.

제가 이른 시간에 가서 사람이 좀 없었는데 먹다보니 사람들이 들어오더라고요.

 

가게 이름이 한자로 쓰여 있었어요.

수원역 마라탕집이 많은지 여러곳이 떴지만 저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여길 오게 되었어요.

 

마라탕 나오기 전에 음료먼저 받아서 먹었는데 중국음료가 뭔가 하고 한입 먹었더니 배 맛이 나더라고요.

갈아만든배 음료보다 좀 연한 맛이 났어요 ㅎㅎ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마라탕!

이것저것 넣었더니 엄청 풍부하게 나왔어요.

둘이서 먹기 양이 많아 보이긴 했는데 먹다가 추가하는것 보다 처음부터 많이 시키는게 좋은거라며 엄청 많이 시켰습니다 ㅎㅎ

 

저는 사이다를 시켰고 추가로 공기밥까지 시켰습니다.

밥 기다리면서 전체사진 하나 찍었어요 ㅎㅎ

마라탕이 순한맛인데도 조금 매콤하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ㅜㅜㅎ

 

아주 푸짐하고 고기도 엄청 먹음직 스러웠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국물이 조금 매콤했으나 고소한 맛도 나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소세지까지 추가를 해서 먹으니 밥 반찬으로 완전 제격이었답니다.

 

 

앞접시에 조금씩 조금씩 덜어먹었어요 ㅎㅎ

당면도 좋아해서 많이 먹었네요.

 

공기밥 나오고부터 본격적으로 식사를ㅋㅋㅋㅋ

저는 국물있는 음식은 거의 밥이 필수라고 생각돼서 꼭 밥을 시켜 먹습니다.

마라탕 굉장히 오랜만에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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