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

삼청동 카페 호아드(HOARD) 갤러리

반응형

안녕하세요. 용이 입니다^^

요즘 촬영차 안국~경복궁 이쪽을 자주가는데 삼청동하고 북촌쪽에 가면 항상 지나갈때마다 예쁜 카페가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대만에 친구가 한명 있는데 한국에 일 겸 여행을 왔다고해서 잠깐 만날 약속을 정하고 삼청동에서 만났습니다.

대만친구가 가보고 싶다는 카페가 있다고해서 갔는데 호아드라는 카페&갤러리였습니다.

건물 외관부터가 특이하고 전시도 볼 수 있는 곳이라 삼청동하고 잘 어울리는 곳인 것 같아요.

 

입구부터 감성적이게 생겼어요.

2층건물이었는데 1층에서 음료주문을 할 수가 있고 픽업 후 전시도 무료로 관람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우선 카페로 들어가서 음료부터 주문을 했어요.

 

카페 메뉴판이에요.

커피와 라떼, 티, 에이드 종류가 있었어요.

1층은 21시까지 영업하고 2층은 20시에 닫는다고 쓰여 있네요.

 

 

커피말고도 베이커리류도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온터라 가볍게 커피만 주문을 했어요!

생각보다 음료가 빨리나와서 픽업을 하고 2층으로 갔어요.

 

날씨가 조금 흐릿했는데 햇빛도 조금씩 비추고 그랬어요.

그와중에 2층에 햇빛 잘 들어오는 곳에서 예쁘게 사진을 찰칵찰칵!ㅋㅋㅋㅋ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ㅎ

 

갤러리가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고요. 넓다고 하는게 맞는건가..

아무튼 2층에 널널하게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조용히 한바퀴 돌면서 보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평일 낮이라 사람도 많지가 않았고 날씨 좋을때오면 채광도 좋아서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커피 잠깐 두고 한바퀴 구경하고 왔어요.

해가 들어갔다 나왔다했는데 해가 없을때는 조금 쌀쌀한 날씨였어요.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되는 그런곳? 입니다 ㅎㅎ

 

채광이 너무너무 예쁜 것 같아요!

여름이나 이럴땐 채광때문에 좀 더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예쁜 사진도 많이 건질 것 같은 곳이에요.

 

전시 정보도 있었어요.

12월 3일까지 지금 하고 있는 전시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음료 주문하면 전시가 무료니까 1석 2조 그 이상의 효과를 보는 듯 해요 ㅎㅎㅎ

 

 

 

바로 앞에는 국립 현대 미술관도 있어서 한눈에 보입니다.

가을이라 단풍도 알록달록 형형색색 너무 예쁜 곳이었어요.

삼청동 카페 자주 오지는 않지만 이렇게 가끔 올때마다 관광하는 기분도 나고 서울에서 제대로 힐링하는 느낌도 나네요.

특히 11월~2월쯤에 오면 항상 그런 느낌을 받는 것 같아요 ㅎ

 

주의 사항도 있으니 꼭 읽어보고 갤러리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쇼핑몰, 인스타그램, 블로그 그 외 모든 어떠한 상업적 사진촬영을 절대 금지한다고 하네요.

상업적으로 이용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해주시고 사전에 연락을 하던가 해야 할 것 같네요.

갤러리 관람시 모두가 협조해 아름다운 예술 문화를 만들면 좋겠어요^^

 

 

 

 

반응형